인천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16명이 인천지역 장애인단체를 방문, 생활체육서비스를 진행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도 생활체육지원사업을 의결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장애청소년 단체 29개소를 비롯해 생활체육교실 41개소, 생활체육동호인 단체 31개소, 생활체육대회 지원 23개소 등 모두 124개에 달하는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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