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진미정(신한은행)이 김은경(우리은행)의 수비를 피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