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철(54) 대전교도소장이 지난 1일자로 인천구치소장으로 부임했다.

정 소장은 경북 청도출생으로 지난 1981년 12월 교정간부 24기로 임관, 제주·춘천교도소장과 법무부 교정본부 보건의료과장·근로직능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 6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1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정 소장은 대전교도소장을 거쳐 올해부터 인천구치소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난 2007년 근정포장을 수훈한 정 소장은 풍부한 행정경험 뿐만 아니라 깔끔한 일처리도 정평이 나있다.

/노승환기자 todif7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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