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으로 정연호(55) 농협중앙회 개인고객부장이 취임한다.

경기 성남 출신의 정연호 본부장은 양영상고 졸업 후 농협대학교를 나왔으며 77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농협 야탑동지점장, 하이닉스 지점장, 경기 광주시 지부장을 거쳐 2009년부터 농협중앙회 개인고객부장으로 재임했다.

정 본부장은 성품이 온화한 가운데서도 맡은 일에 대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강한 추진력과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투철한 책임 의식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평소 공과 사가 분명한 성격으로 업무를 꼼꼼하고 빈틈 없이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매사에 긍정적이며 겸허한 자세로 임하고 특히 인화력이 두터워 직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상사나 부하에게도 신임과 존경을 두루 받고 있다.

/김형수기자 vodokim@itin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