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인천본부세관장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인천세관 제2지정 장치장에서 폐기 대상 압수물품중 재활용 작업이 완료된 티셔츠와 신발을 베트남에 기증하기 위한 선석식을 갖고 있다. 인천세관은 지난 5월부터 압수한'짝퉁'명품의 상표를 떼어내는 작업을 벌여 왔으며 이번 베트남에 기증되는 티셔츠 1만5천 벌과 신발 6천450 켤레를 시작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국가에 꾸준히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