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4회 국가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군포시는 그동안 민원스피드마일리제와 CS행정만족도평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매년 시정만족도 조사를 통해 분야별 정책의 기본방향을 수정 보완하고 전국 최초로 위스타트 마을을 조성,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펼친 점도 함께 인정 받았다.

김윤주(사진) 시장은 "민선5기 시정운영 중심에 시민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만족하고 군포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책읽는 사업과 청소년교육사업 등을 역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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