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린 여자하키월드컵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김영란(앞)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에서 치른 예선에서 5승 1무의 성적으로 6회 연속 본선 진출권을 따낸 한국은 이날 중국에 2대 1로 승리했으며 이번 대회 4강을 노리고 있다. 여자하키 월드컵은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로 하키에서는 올림픽과 견줄 만한 비중을 지닌 대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