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회초 롯데 공격, 2사 주자 1루 김주찬 타석때 1루주자 황재균이 2루 도루를 실패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