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진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8월중 '14day' 행사를 진접, 오남읍 구인,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화도읍에서 일 구하고 사람 구하는 '14day' 행사를 개최, 단한번의 행사로 69명을 취업으로 연결시켰다.

이에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진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8월중 '14day' 행사를 진접, 오남읍 구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에 소재한 LIG손해보험회사에서 콜센터 상담사 30명 채용, 남양주시 YWCA에서 가사도우미 등 수강생 55명,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청년뉴딜사업 수강생 15명 등 총 90명에 해당하는 구직자 및 수강생을 모집,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어려운 구인, 구직 문제를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화도읍에서 일구하고 사람구하는 '14day' 행사를 개최, 69명을 취업으로 연결시킨바 있으며,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구인, 구직 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7월말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취업자 2천630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행안부 주관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도 경기도 2위를 차지, 행안부에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추천되어 있는 상태이다.

'14day'에 참석하고자 하는 구인, 구직자는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플러스팀(590-8219, 허기회)이나 남양주일자리센터(590-4314, 정진희)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임병권기자 limbk1229@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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