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조 연수 부구청장


 

   
 

조명조(54) 전 인천시 경제통상국장이 최근 연수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조 부구청장은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인천시 기획관과 기획담당관, 관광진흥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제통상국장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조 부구청장은 다방면에서 의욕적이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시 내부에서 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조 부구청장은 "연수구는 송도와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이라며 "특히 강점으로 꼽히는 교육·문화 부문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가장 앞서가는 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승환기자 todif7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