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2006년부터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크로드 5개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앙아시아(2006), 이란(2007), 중국·몽골(2008)탐사에 이어 올해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 3개국 취재에 나선다.
 

   
▲ 조태현기자
   
▲ 남창섭기자


8월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중동지역 취재를 위해 본보 조태현·남창섭기자가 23일 출국한다. 이곳은 과거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인 동시에 동서문명의 만남과 충돌이 계속된 지역으로 현재에도 많은 고대유적들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또 최근에는 한국과의 자원개발과 경제협력 등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이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치, 사회, 경제 분야 등을 집중 취재해 보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인의 진정한 축제로 열릴수 있도록 이번 취재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과의 화합과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