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약손봉사단 주재희 회장


 

   
 

강화 관내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각종 복지시설을 찿아다니며 발마사지, 경락마사지 등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약손봉사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정성을 쏫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150여 회원 모두가 나름대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 외에도 군내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들이 음지에서 봉사에 전념하고 있죠. 그런데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교통비 등 활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를 자기 돈을 들여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군 재정이 열악한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들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소정의 운영자금 등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강화군수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작은 봉사이지만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소정의 예산을 배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