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복지관 강경숙 부장
   
 


동구노인복지기관에 와서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을 한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어른이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을 품고 사시는 우리 어르신들이 많고 예전에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일을 하면서 작은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 오시는 모든 이들에게 평안을 주고 싶고 지난날 누리지 못했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당선 시장께서 선거시기처럼 평상시에도 우리 어르신들에게 한 번의 관심과 한 번의 악수를 청해주시고 우리 지역의 복지예산이 어르신 복지에 풍요롭게 쓰여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불안한 복지가 아닌 전문성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인천시의 사회복지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