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1단계로 구제역의 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도로 길목에 이동통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 통제소 운영지역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지점과 42번국도 인천시 경계, 그리고 42번국도 안산시 경계지점 등 총 세곳으로 24시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김신섭기자 (블로그)s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