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최근 아이폰 열풍에 맞춰 '찾아가는 아이폰 무료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된 아이폰은 4개월만에 50만 고객이 가입하는 등 그야말로 '아이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폰은 휴대폰의 기능을 넘어 손안의 PC로 첨단의 스마트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40·50대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사용법이 낯설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아이폰 무료강좌는 아이폰 소유여부와 상관없이 5인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KT IT서포터즈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 오산, 평택 등 경기남부지역은 KT 경기남부 IT서포터즈팀에서 방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수기자 (블로그)vod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