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특수학교인 성은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이 운영된다.

7일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에 따르면 성은학교 구강보건실은 4천만원 예산을 투입, 16㎡ 규모로 치과용 유닛체어, 고압멸균기, 초음파 치석제거기 등 각종 첨단의료장비와 양치코너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는 이달 중 전 200명 재학생에 대한 검진을 마친 후,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타액 완충능 검사 등 개인별 진료 및 구강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성남=이규식기자 ks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