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에 시간당 최고 53.5㎜의 폭우가 쏟아져 14일 오전 5시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포천지역은 이날 국지성 기습 폭우로 오전 7시 현재 영중면이 123㎜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은 6㎜ 안팎의 비가 내려 평균 강우량은 26.3㎜를 기록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날 오전 5시15분부터 비상 근무에 돌입했으나 아직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