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소득과 여가생활 등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의 '인천지역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지난 2005년 47.1%, 2006년 47.9%, 2007년 48.8%로 3년째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활동 참여 여성의 55.8%가 현재 소득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고 '만족'은 9.2%, '보통' 35.1%로 각각 조사됐다.
의식주와 여가, 취미에 대한 소비생활에서도 불만족이 49.6%에 달해 전국 여성의 평균 불만족률(47.3%)을 웃돌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내 여성 취업자 중 임금 근로자는 77.1%(임시직 38.3%, 상용직 26.3%, 일용직 12.5%), 비임금 근로자는 22.9%이다.
산업별 종사자는 사업이나 공공서비스 분야가 37.3%로 가장 많고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31.6%로 뒤를 이었다.
13일 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의 '인천지역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지난 2005년 47.1%, 2006년 47.9%, 2007년 48.8%로 3년째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활동 참여 여성의 55.8%가 현재 소득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고 '만족'은 9.2%, '보통' 35.1%로 각각 조사됐다.
의식주와 여가, 취미에 대한 소비생활에서도 불만족이 49.6%에 달해 전국 여성의 평균 불만족률(47.3%)을 웃돌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내 여성 취업자 중 임금 근로자는 77.1%(임시직 38.3%, 상용직 26.3%, 일용직 12.5%), 비임금 근로자는 22.9%이다.
산업별 종사자는 사업이나 공공서비스 분야가 37.3%로 가장 많고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31.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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