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화성
'위풍당당한 청년의 풍채같은 장안문(長安門)',강인하고 절도있는 팔달문(八達門)'화사한 봄처녀 같은 화홍문(華虹門)', '수수하면서도 단정한 창룡문(蒼龍門)'은 화성이 '전쟁'이 아닌 '사람'을 위한 성이라는 축조 배경을 가늠하게 한다. 이제는 아이들의 통학로가 된 창룡문과 한 여름 더위를 식여주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수원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장대(華城將臺)까지 수원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은 화성. 모두다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순대로 유명한 지동시장,성벽을 바라보고 있는 유일한 집들이다.주인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팔달문 앞에 자리잡은 영동시장에 명물인 도깨비 아저씨(레코드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