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용서
“시민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자만하지 않는 겸손한 시장, 신뢰할 수 있는 인재 한나라당 김용서(65) 수원시장 당선자.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민심을 천심이라 여기고, 결코 자만하지 않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약속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선거기간동안 발표한 정책을 헛구호가 아니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 3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해피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또 “상식의 정치를 구현해 유리알 처럼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시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 문화를 꽃피우겠다”며 “통합의 정치를 실천해, 상대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세세히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우직함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수원 CEO의 역할에 충실했던 김 후보.
 김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매사 발로 뛴다는 자세로 세일즈외교를 강화하겠다며 세계 유수의 IT, BT, NT산업 분야 R&D기업들을 광교테크노밸리에 대거 유치해 임기중에 반드시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행정을 통해 즉각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최갑천기자(블로그)cga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