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한나라당
최 당선자는 “불과 1년 전 보궐선거로 화성시장에 취임한 뒤 시 발전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시정에 반영하는 등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시민들이 후하게 평해주었으니만치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당선자는 또 “선거 기간 후보자들이 메니페스트 등 깨끗한 선거를 약속하고,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선택받자는 약속을 어긴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일부 네거티브 선거전이 벌어졌던 점이 몹시 아쉽고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 최 당선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모두가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경험, 지혜를 겸허히 수용해 시정 발전의 밑거르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끝으로 “시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의 수요 만큼 공직 내부의 체질개선도 필요하면서 “각종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에 걸맞은 도시행정 전문가를 양성해 화성시를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화성=이상필기자 (블로그)splee1004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