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날짜 `24일'서 `29일'로 수정 및 내용 추가>>
정부는 올해 8.15 광복절을 전후해 공개키로 했던 한일협정 관련 문서를 오는 29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8일 "현재 한일협정 관련 문서 156권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 됐
으며, 일반 공개를 위한 마이크로 필름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협정 관련 문서는 모두 161권으로 이 가운데 지난 1월 공개된 5권을 제외한
156권이 이번 공개 대상이다.
공개할 문서는 모두 3만5천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정부 검토 과정에서의
요약본만도 1천500쪽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될 문서 중 국익에 현저히 반하는 것으로 판단된 극히 일부 내용은 공개 대
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 역시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외교안보연구원 외교사료과
에서 마이크로 필름 형태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국민의 알권리와 행정의 투명성 등을 고려, 지난 1월 1965년
한일청구권 관련 협정의 주요 협상 결과 등에 관한 보고서, 훈령, 전문, 관계기관간
공문, 한일간 회의록 등 총 1천200여쪽의 문서철 5권을 공개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8.15 광복절을 전후해 공개키로 했던 한일협정 관련 문서를 오는 29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8일 "현재 한일협정 관련 문서 156권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 됐
으며, 일반 공개를 위한 마이크로 필름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협정 관련 문서는 모두 161권으로 이 가운데 지난 1월 공개된 5권을 제외한
156권이 이번 공개 대상이다.
공개할 문서는 모두 3만5천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정부 검토 과정에서의
요약본만도 1천500쪽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될 문서 중 국익에 현저히 반하는 것으로 판단된 극히 일부 내용은 공개 대
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 역시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외교안보연구원 외교사료과
에서 마이크로 필름 형태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국민의 알권리와 행정의 투명성 등을 고려, 지난 1월 1965년
한일청구권 관련 협정의 주요 협상 결과 등에 관한 보고서, 훈령, 전문, 관계기관간
공문, 한일간 회의록 등 총 1천200여쪽의 문서철 5권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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