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한국보훈공단 산하 8개 사업장 노조는 이날 오전 7시 공단측과 벌인 단체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파업을 철회했다.

 이날 수원 보훈연수원에서 있은 협상에서 노ㆍ사는 ▲97-98년분 체불임금중 97년분 지급 ▲사장 책임아래 3급 이상 간부직원 구조조정 실시 ▲노조의 파업철회 등에 합의했다.〈변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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