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정동에 사는 최모씨(22ㆍ여ㆍ무직)는 친구 남편이 다른 여자와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친구 남편과 술을 마시던 여자를 폭행한 혐의로 인천동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는데. ○…최씨는 17일 새벽 2시20분쯤 인천시 남구 도화2동 D술집에서 친구 남편인 유모씨(26ㆍ회사원)가 임모씨(26)와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임씨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한 혐의. ○…최씨는 『친구 남편이 다른 여자와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보고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뒤늦게 선처를 호소. 〈박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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