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9일 핸드폰 장신구 등에 가짜 외국 유명상표를 부착해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신구범씨(27ㆍ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공덕1동 「경남교역」에서 유명 외국상표를 부착한 핸드폰 장신구 3만7천1백여개(시가 1억8천여만원)를 제조, 판매한 혐의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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