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ㆍ한상태)은 의료원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시한부 경고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의료원 노조는 지난 1월부터 의료원측이 일방적으로 삭감한 체력단련비 15만원을 지급하고 임금 6.2% 인상을 요구했으나 의료원측이 받아 들이지 않아 시한부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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