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17일 발표될 외무장관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를 촉구할 예정이다.
10개국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 초안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 계속적인 우려’를 표시하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현 긴장상황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동맹국들은 북한의 비밀 핵개발계획 시인에 따라 대북중유선적을 중단했고, 북한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NPT의 중단과 핵시설의 재가동을 선언했으며, 지난주에는 미국의 적대정책에 맞서기 위해 핵시설을 개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7-18일 이틀간 열리는 ARF에 북한측은 백남순 외무상 대신 허종 외무성 무임소 대사를 참석시키기로 했고, 허 대사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16일 프놈펜에 도착했다.
10개국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 초안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 계속적인 우려’를 표시하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현 긴장상황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동맹국들은 북한의 비밀 핵개발계획 시인에 따라 대북중유선적을 중단했고, 북한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NPT의 중단과 핵시설의 재가동을 선언했으며, 지난주에는 미국의 적대정책에 맞서기 위해 핵시설을 개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7-18일 이틀간 열리는 ARF에 북한측은 백남순 외무상 대신 허종 외무성 무임소 대사를 참석시키기로 했고, 허 대사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16일 프놈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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