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세수목표 달성은 물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납세 편의시책의 효율적인 추진 등으로 매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2년 하반기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전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다음달초 장려상과 함께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시는 또 지난 2001년 지방세정 운영 최우수와 2002년 세외수입 운영 최수수 등 최근 도에서 평가하는 세정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에 시세 징수목표 1천억원 달성, 납세자 권익 우선의 세정서비스 제공,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강력 추진, 세무조사의 효율성 제고, 세외수입원의 안정적 확충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 지방세 인터넷 대출납부제를 특수시책으로 도입, 시행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 신장과 다양한 세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다.
<평택=한익희기자> ihh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