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가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 오산시가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과 최승철 탄소 중립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와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상황 보고를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오산시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방안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탄소 중립은 환경문제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