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민의 힘 이천시 후보가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제22대 국회의원 3선에 성공했다.
송 당선인은 지난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1.33%의 득표율에 6만191표를 획득해 48.66%의 득표율에 5만7070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를 312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송 당선인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3선 의원을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열망 속에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천시 최초 3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천시민들의 명령에 따라 그동안 이천시에서 기업들을 떠나게 하고, 이천시 발전을 가로막았던 나쁜 규제, 수도권규제와 농지규제를 반드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초∙재선 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던 철도망과 도로망 등 이천의 교통혁신을 이끌 교통인프라 사업들을 3선의 힘으로 조기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당선인은 끝으로 “이천시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 시민들이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받들면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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