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당선인은 "사랑하는 용인시(정) 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다.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다"라고 평가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중에 기억에 오래 남는 분들이 있다.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 분들"이라며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강한 야당의 굳건한 힘으로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겠다"며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이언주가 한결같이 국민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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