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에 4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 지원
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콘텐츠 창업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위한 자금 최대 3000만원 지원
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콘텐츠 창업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위한 자금 최대 3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024년 북부권역 콘텐츠 융복합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기업 20개사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북부 권역 소재의 콘텐츠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20개사에는 오는 6월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총 4억1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간에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회계 기초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희망자는 의정부에 사업자 주소지를 등록하는 가상오피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북부 권역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또는 북부 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신청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콘텐츠 융복합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며 제조업 중심인 경기 북부 권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센터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 자금 지원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북부 권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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