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방문 벤치마킹
청년 창업가에 생동감 있는 현장 멘토링
청년 창업가에 생동감 있는 현장 멘토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는 9일 오후 안산 본교에서 유라시아 혁신기술 방한단 4명과 함께 청년 기업가 양성 체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라시아 혁신기술 수요가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발굴 및 매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과학기술연합회 부회장인 드루카렌코 세르게이,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 및 스타트업 대표 10명 등 2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창업 생태계와 기술협력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혁신기술 방한단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스타트업이 처해 있는 기술 애로 관련 멘토링 및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해외의 방한기술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손을 내밀어 모임을 제안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가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스타트업은 기술자문단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