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LiFE2.0사업단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경기도권 대학 간의 대학의 평생 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경민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참여해 평생 교육체제의 융화 및 협력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평생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조,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 운영 관련 인프라 공유, 교육콘텐츠 및 시스템 공동 활용·개발,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점 교류에 따른 학점 인정, 평생교육 성과의 공유 및 확산 활동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대학교 김재준 LiFE2.0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 간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의 우수한 성인학습자 인재를 양성하고 성인학습자들의 학습능력을 향상해 대학의 평생 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성공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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