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4일 세계로 선민교회로부터 기부받은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꾸러미는 교인들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매달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전달해왔으며,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반찬·부식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현두 세계로 선민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이로 인해 살기 좋은 따뜻한 이웃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이 동장은 “기부받은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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