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대형주차장 확보를 통해 대형차량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캠프카일 대형주차장 40면을 신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금오동에 위치한 캠프카일 임시 대형주차장은 주차 바닥면을 정비하고 입출입 시스템 설치와 점검을 완료해 오는 30일까지 임시 무료개방 한다.

도시공사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월정기권 등 이용 방법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금오동 캠프카일 대형주차장 임시무료 개방으로 대형차량 운행 시민들의 주차 민원 해소와 주차 질서 유지에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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