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만 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으로부터 샌드위치 50개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메이젠 안산점은 2022년부터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샌드위치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종순 대만 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매일과 더 나은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매번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준 음종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초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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