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진학 후보는 6일 “군포지역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이와 함께 “이번 4·10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해 이를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관내 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공정지원을 통한 학부모 선택권 보장▲ 유치원 방과 후 교사 지원 방안 확대 ▲취원아 급감에 따른 처음 학교 입학 시스템 재검토 등 다양한 현안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회장단의 요구사항을 꼭 국회로 소중히 들고 가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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