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시(을) 후보, 전현직 시도의원 20여명과 드림팀 구성. /사진제공=국민의힘 서정현 안산시(을) 후보 캠프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시을 후보가 4일 전·현직 시도의원 20여명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39세의 젊은 정치 신인인 서정현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엄종국 총괄선대본부장은 "젊고 패기 있는 청년 정치인이 배출돼야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며 서정현 후보의 지지 이유를 밝혔다.

서정현 후보 역시 "선배님들과 원로님들의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안산이 있다"며 “겸손한 자세로 변화하는 안산, 지속 발전 가능한 안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원팀에는 현 이혜경, 이대구, 현옥순, 설호영 시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전·현직 시도의원이 포함됐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