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 완료
▲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딸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오경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임 후보는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투표했다. 투표를 마치고 임 후보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국민과 싸워 이기려는 오만한 대통령, 민의를 거부하고 민생을 외면한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심판해 달라”고 투표장에 나와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참여가 곧 권력이며,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정치권력만 이롭게 하는 것일 뿐 민생회복의 기회는 멀어지게 된다”며 투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사전투표장 밖에서는 많은 시민이 임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악수와 인사를 나눴다.

한편 사전투표는 4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