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용인 수지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석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용인 수지구를 방문해 고석,이원모,이상철 등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낭 한 위원장은 “용인에 또 왔고 다음에도 다시 올 것이라며 뻗어나가는 중심에 용인이 있고 국민의힘은 반드시 이길 것이라”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200석으로 자유라는 단어가 헌법에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두고보실 것이냐“ 청중들에게 반문하기도 했다.

이어 수지구 현안과 관련해서는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요금인하를 가장 빨리 이뤄낼 사람은 바로 고석”이라며 사전 투표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한위원장은 “우리는 오만하지 않고 국민 눈치만 보고 뭐든지 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10년 후, 20년 후에 회자될 때, 막지 못한 후회는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투표를 독려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도 “어려운 와중에도 정부가 중동 수주의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며 “부족해도 다시 한 번 위대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