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학교 스포츠 클럽 육상대회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이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여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더모스트의 기지개 체조와 축가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교 150명의 학생이 트랙경기 80m, 100m, 800m, 400mR 및 필드경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7개종목에서 학교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육상 꿈나무 발굴을 통한 육상 종목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 대회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와 소년체전 최종평가전에 출전할 여주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한관흠 여주교육장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서로 간 경쟁을 넘어 도전에 대한 기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