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2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으로 올해로 3년 차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선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의정부시는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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