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입법과제 상호 협력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민주당 김현정 후보 지지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
▲ 김현정 후보와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은 3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협약식과 함께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공공연맹은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 8만 노동자가 가입돼 있는 한국노총 대표 공공 산별연맹이다.

협약식에는 김 후보와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과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양측은 노동자 권리보호, 권익향상, 공공부문 지속가능 발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김현정 후보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친노동’ 후보”라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전국사무금융노조위원장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반노동·반민주 현 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