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상투표가 시작된 2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당추천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관위 직원이 선상투표지를 쉴드팩스로 수신하고 있다. 선상투표는 선원들이 선박에서 팩스를 이용해 기표한 투표용지를 전송하면 선관위에서 기표된 내용이 타인이 보지 못하게 봉함과 출력을 동시에 하는 기능을 가진 쉴드팩스로 수신한 뒤 투표지 회송용 봉투에 담아 해당 구·군 선관위로 송부·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선상투표는 선박 308척 2050명이 대상이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