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3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 9경을 비롯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제 등 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안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주력했으며, 특히 '대부 탄도항의 아름다운 노을'을 주제로 한 포토존 운영과 SNS 인증샷 이벤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맞춤형 홍보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안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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