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장 안전관리 우수불합리한 제도 개선 위해 매년 실시
▲ 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도(2023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평가 지표가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지표 변화에서도 평택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신설된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분야에서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운영,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공공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기존 감사체계와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발굴해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