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부담 국가가 해결

혼자 사는 어르신께 안전로봇을 배달
▲ 유의동 후보.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국회의원 후보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공약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5종 세트인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공약’을 내놨다.

5종 세트로 유 후보는 ▲간병비 부담 국가가 책임 ▲혼자 사는 어르신께 안전로봇 제공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경로당·노인복지관을 통한 점심 제공 주7일까지 단계적 확대 ▲파크골프 등 어르신 친화형 체육시설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인구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택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혼자 사시는 분들의 숫자가 2만2418명이고 평택병의 경우 6191명으로 나타났다”며 “사실 인구 고령화와 1인 어르신 가구는 평택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가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리고 평택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반드시 빠르게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