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신재경 남동구 을 후보, 좋은 후보 인증서 받아

신 후보, “좋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남동 주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 다짐
▲ 국민의힘 신재경(왼쪽) 남동구 을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좋은 후보’ 33명에 올라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재경 후보

국민의힘 신재경 남동구 을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시민유권자운동본부 등 관계자와 함께 ‘좋은 후보’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는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후보’ 33명의 명단을 발표한 뒤 전국을 돌며 인증서를 전달 중이다.

이날 글로벌에코넷 최병환 대표는 인사말에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진영논리를 벗어나 쭉정이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듯 좋은 정치인을 선정하고 유권자들에게 변별력을 제공해 드리는 활동을 해왔다”라며 “반드시 ‘좋은 후보’ 신재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인증서는 신전대협 김건 의장이 전달했다.

신 후보는 “평생 청렴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살기 위해 힘쓰며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해왔기에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라며 “좋은 후보로 선정된 만큼 반드시 좋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남동 주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