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군포시 송부동 일원에서 ‘희망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군포시자원봉사센터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는 지난 30일 군포시 송부동 일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희망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활동과 더불어 기후환경교육 및 송부동 시가지 가로변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무의 소중함을 새기며, 송부동 일원에 목수국 230주를 심었다.

하은호 이사장은 “나무식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갖고,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